타로 컵 8번카드 - 총정리 리딩법

카드 번호	컵 8번 = 무한함, 질서
카드 해석	컵 8번 카드에서는 7번에 이어 아직도 나자신을 돌아보지 않은 카드입니다. 상징물은 곧 내 업적을 나타내는데 내 업적이 8개의 컵으로 많이 쌓여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의 시선은 컵에 있지 않습니다. 등돌려 오르막길을 걷고 있고 스스로 힘든 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타로 카드에서 태양은 양의 기운을 달은 음의 기운을 뜻하는데 이 카드에는 달이 그려져 있네요. 달은 날마다 모습이 변하는 이유로 인해서 신비한 이미지와 이중성을 뜻하고 달의 뒷면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비밀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알수 없고 숨기고 싶은 마음을 뜻하기도 해요. 그림에 달을 보게되면 그믐달과 보름달이 겹쳐져서 달의 형태를 띄고 있네요. 달의 모양이 변하는 이중성을 더 강조하는 그림입니다. 내 업적은 많으나 나는 그것을 등졌고 나의 망토는 붉은색으로 나는 열정적인 사람임을 나타내지만 오르막길에 발걸음이 무겁고 지쳐보이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이중성을 많이 내포하고 있어요. 컵이 세워진 형태를 보면 강박이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 컵을 왜 이렇게 세워났지? 라는 생각을 하실거에요. 8이라는 숫자는 질서를 뜻하는 숫자이지만 컵은 질서정연하지 않아요. 이것도 이중성이 있음을 강조하는 포인트입니다. 자신의 열정이 잘 쓰이고 있는 것인지 내 스스로가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돌아보고 생각해야한다는 조언의 카드입니다.
연애운	8번 컵 카드는 연애운이 좋지 않은 카드입니다. 상황은 괜찮지만 나에게 여유가 없고 지친 상태입니다. 솔로라면 당분간은 외로운 시간이 지속되는 카드에요. 이 카드는 나의 노력의 방향성에 의문을 품어야 하는 카드라 내가 현재 이성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지쳐서 없기도 하고 잘못된 방향이기도 합니다. 당장의 컵이 뒤돌아보면 있는데도 그 반대편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나와 짝이 될 수 있는 사람에게서 오히려 멀어지고 있습니다. 컵은 심정과 감정을 말하고 있는 상징물이라 내가 너무 지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이 카드는 주로 새로움을 거부하고 현재 상황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있는 카드입니다. 역시 물을 상징하는 컵카드에서 이런 보수적 성향은 고인물 밖에 안되니 변화를 받아들이고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플일 경우에 이 카드는 서로에게 많이 지쳐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둘 다 감정의 부딪힘에서 서로 휴식을 원하고 있고 이대로 가다가는 이별수가 있다라는 카드입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 나쁜상황이 생기고 이성에게 실망할 일이 생기는 것이니 아직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태도를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는 해석입니다. 타인이 보기에 둘의 연애에 문제가 없어보일 수 있어요. 이는 감정적인 것이 부딪힌 것이라 한때의 권태기로 넘겨 짐작하는 주변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둘의 정서적 부딪힘에 대상인 둘은 타격이 있습니다. 보통 커플들이 문제가 생겼을 경우 동성 친구들과 고민상담을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애인과 감정의 부딪힘을 이야기 할 경우  친구들은 친구의 편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친구들과 대화하다가 둘의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어요. 결국 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둘 밖에 없으니 현명하게 행동해야합니다.
직업운	컵 8번 카드는 현실에 지쳐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취준생이라면 매우 지친상태에서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 한참이나 헤매이고 있어서 여유가 전혀 없는 상태에 있기 때문에 계속 앞으로만 나아가고 있기 보다는 내 안을 들여다보고 내가 진정으로 잘 할 수 있는 것과 나에게 맞는 길을 찾는것이 더 먼저라는 것을 알려주는카드에요. 내가 취직을 하기 위해 쌓아온 많은 업적들을 다시 무시하고 새로운 어려운 길로 들어서려고 하지말고 내가 쌓아놓은 업적들로 하여금 내 길을 바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인이라면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마음이 뜬 카드로 나와요. 꽤 오래 전부터 이직을 할 마음이 있었고 일이 바빠서 생각할 겨름이 없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항상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 카드는 현실을 벗어나고 새로운 자아를 찾고 싶다는 카드로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알아볼까요? 라는 직업운 질문에서 이 카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잘하고 잘 해낼 수 있는지 자만하지 말고 차근히 알아 본 후에 기틀을 다 마련하고 그만두고 옮기라는 말을 하는 카드입니다. 컵은 마음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컵이 8개가 되는 것은 내가 쌓아온 없적보다는 내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를 뜻해요. 준비되지 않으면 나에게 앞길은 꽃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이 당장 떠나고 싶어도 자만을 떨쳐내고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어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주말에라도 가서 경험을 하던지 준비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직장을 옮기라는 뜻을 담고 있으니 차근차근 나의 길을 꽃길로 만들어 놓는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은 카드라고 말해주네요.
금전운	이 카드는 현재의 재정상태가 불만이 있는 카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재정상태를 마련하고 싶고 그 마음에 맞추어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는 때인것을 뜻해요. 이때에는 금전의 흐름을 바꾸고 싶을때라 나에게서 나가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지출을 하고 있는지 이게 나에게 적합한 지출이었는지 세어나가는 돈은 없는지 잘 파악하고 행동에 옮겨 지출부터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이 카드는 컵의 카드이기 때문에 감정과 연결이 되어 돈의 흐름을 아무리 단속하고 바꿔도 자기만족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카드라 만족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재정흐름의 노력이 필요해요. 만약 타로 카드의 질문을 했을때 금전운에서 내가 돈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있는데 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을 한 상황이라면 이 카드의 사람은 돈 그리고 지출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절대 내놓지 않는 사람이고 베풀거나 퍼주는 성향이 절대 아닙니다. 한마디로 이 사람한테는 내가 돈을 받아내기 너무 어렵다는 뜻이고 돈문제로 치사하기까지 할 정도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컵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따지고 접근해도 막무가내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감정적으로 다가가거나 호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그래도 좀 어려운 사람이니 시간이 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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