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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 문해력 & 하브루타6

메타인지 / 메타인지 테스트 & 의미 & 중요성 & 발달방법 메타인지는 '나 자신을 얼마나 아는가'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얼마나 잘 아시나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기 객관화가 되는 편이신가요? 먼저 테스트를 해볼게요. ( 메모지와 필기구가 필요합니다. ) ​ 메타인지 테스트 20개의 연관성 없는 단어들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게요. 이 단어들을 1분 동안 외우시면 됩니다. 자동차 이순신 돼지저금통 연필 피아노 김치찌개 교복 와인 컴퓨터 이불 국어사전 본드 핸드폰 휴지 부엌 식목일 화성 그림자 난로 베터리 1분이 지나면 밑으로 쭉 내리셔서 단어가 보이지 않게 해 주세요. 1분이 지났나요? 좋아요! 그럼 내가 몇 개나 외울 것 같은지 예상 갯수를 써보세요. 8개? 10개? 15개? 뭐든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3분이 지난 후에 내가 외운 단어들을 써보세.. 2024. 3. 21.
문해력 / 문해력 키우기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는 이제 아기스러움을 슬슬 벗어나고 캐릭터와 성격과 의지가 강해집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편독을 하기 쉽고, 공부가 익숙해지는 것이 아닌 어려움으로 느껴집니다. 이미 영상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책을 들이민다....? 고학년한테....? 국어를 왜 배워야해? 라는 질문부터 생각해볼까요? 어휘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저는 국어를 잘하는 것보다 영어나 수학을 잘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영어나 수학을 더 잘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단편적인 생각에서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쓰임이 제일 많은 건 아무리 봐도 국어겠죠. 우리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양의 영어단어를 외우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영어라는 요리를 하기 위해 재료를 모으는 것과 같습니다. 그.. 2024. 3. 20.
문해력 / 문해력 키우기 (한글을 배우는 시기의 아이들) 한글은 언제 가르쳐야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글은 과연 언제 가르쳐야 할까요? 우리 아이는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옆집 친구는 벌써 간단한 글을 읽는다더라 하는 카더라 들이 많으면 엄마로서는 굉장히 불안하고 우리 아이만 못하는 것은 아닌지 초조해할 것입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남을 따라가지 않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는 제일 필요하죠. 옆집을 따라 하면 결코 앞서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앞서 나갈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결국에는 행복하게 살자고 모든 일을 선택하고 하는 것이니까요. 우리 이성적인 발상으로 한 번 접근해 볼까요? 우리가 동물과 기계보다 생각하는 힘이 있고 고민하는 능력이 있는 것은 뇌 안에 시냅스 간의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고민하.. 2024. 3. 20.
문해력 / 문해력 키우기 (유아편) 문해력의 차이 ​문해력이 차이는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까요? 문해력의 차이를 쉽게 말해 학생들의 예를 들었을 때 바로 나타나는 것은 성적의 차이입니다. 같은 글을 보았을 때 글을 보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최하위권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최상위권의 아이들은 글을 쉬이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자기 생각까지 정리를 합니다. 글을 쉽게 읽는 것은 무엇일까요? 문해력은 타고나는 걸까요? 절대 아닙니다. 글을 읽는 것의 처음 시작을 어떻게 끊었는지에 대해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적어도 5일 이상은 아이들과 자기 전에 책을 읽습니다. 노력일까요? 습관일까요? 이건 분명한 노력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자라온 환경에서는 책이 없었습니다. 가족여행을 가본 적도 없습니다. 매일매일 집에서 만.. 2024. 3. 19.
문해력 / 정의 & 의미 & 중요성 문해력? 독해력? 문해력은 '文'글월 문 + '解'풀 해 + '力' 힘 력 이 합쳐 이루어진 말로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독해력이랑 같은 것일까요?? 독해력은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다만 글을 이해할 때에 독자의 생각이 배제된 그냥 글 그대로를 해석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해력은 독해력을 뛰어넘어 독자의 생각과 창의적인 상상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해력과 독해력은 아주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글은 배우고 익히기 쉬워 다른 나라보다 문맹률이 아주 적습니다. 하지만 글의 의미를 모르는 실질적인 문맹률도 높을까요? 우리나라의 현재 문맹률은 1% 정도이지만 실질적 문맹률은 25%라고 합니다. ​문해력이 낮아서 생기는 .. 2024. 3. 19.
하브루타 공부법 한국인에게 제일 어렵다는 하브루타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한국인 vs 외국인 여러분은 한국인이니까 한번 여쭤볼게요. 혹시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 궁금한 게 생겼을 때 선생님이 말하고 계신 경우 손을 들어 질문한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대개 이 행동을 예의에 어긋나거나 다른 사람의 수업을 방해한다고 생각을 하여 눈치를 보고 대개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고등학교 때에도 대학교에 가서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변하지 않아요. 한국인의 종특이기도 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 우리들 삶이 그대로 반영이 된 것이기도 하죠. 눈에 띄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혹시나 내 질문이 너무 내가 바보 같아 보일까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은 어떨까요? 대표적으로 미국을 생각해서 유명 대학인 워싱턴대를 살펴보..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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